<예은이> 예은이엄마 두번째 이야기
믿음으로 살아가는 두사람은 지금 이순간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은이>엄마 2번째 이야기입니다. 예은이 엄마가 누구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이블로그의 주인이며 <효소식품>의 담당자인
저의 친누님입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지금부터 아시면 됩니다.ㅋ 이날 사진기로 엄청찍었는데.. 그 사진들이 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예은이>의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네요. 30대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지금은 토끼같은 자식과 듬직한 신랑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아는분들보다는 약간은.. 어디서 봤는데.. 라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아래사진에 있는 분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집근처에 사시는................ 저희 외할머니거든요.^^
조금 있으면 연세가 80세가 다되어 가시지만 아직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 옆에 분은 누규?
저희 이모입니다. 현재 <40대>이시며 저희는 이분을 막내이모라고 부릅니다. 저희 아버지는 꼬마처제라고 부르죠.
<예은이>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려 했으나.. 막내이모의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어서 좋은 남자를 만나서 시집을 가야하는데 말이죠.
가끔씩 교회를 가면 기도를 이런 기도를 합니다. 우리이모 50대가 되더라도 꼭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해주세요!! 네~~~~~~~~~
아래사진에서 왼쪽가슴에 꽃을 꽂은분이 저희 아버지입니다. 이날 <예은이>엄마의 결혼식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축하하러온 손님들에게는 미소를 잃으면 안되겠죠^^.
자세히 보시면.. 우측상단에 <모니터> 김.종.선 이라고 신랑의 이름이 보입니다.
즉 <예은이> 아빠죠. 실제로 보면 키도 크고 훤칠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은이도 참 이뿌게 생겼죠!!
오랜만에 뵙는 분들입니다.^^ 행사가 있을 때 뵙긴하지만 아직은 좀 낯설어요. 하지만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분들입니다.
뒤에는 큰이모가 <한빈이>를 안고 있네요. 한빈이의 시선은 다른곳으로..
저희 집안에서는 <예은이>엄마보다 제가 먼저 갔는데요. 막내이지만 급하면 먼저가야 하는법 ㅋㅋㅋ
위에 계단이 보이시나요? 저 계단에서 신부 <예은이 엄마>님이 가면을 쓴 남정내의 부측?을 받으며 내려왔습니다. (부측이라고하니 환자같다 ㅋ)
신랑측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중에 한장면인데요.
현재까지 길러주시고 보듬어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이 모습..
저나 <예은이 엄마>도 나중엔 이자리에 앉게 되겠죠? 결혼식준비부터해서 결혼식 당일.. 그리고 신랑.신부의 인사를 받는 지금 이순간...
주례모습입니다. 예상하시는대로 <결혼식> 주례는 어디를 가나 비슷한 듯 합니다. <예은이> 엄마.아빠 지금 이순간 참 힘들겁니다.
저도 경험을 해보았지만, 가만히 서있으면 막막.. 뒤로 넘어질 것 같기도 하고.. 참 힘든 위치입니다.
캬~ 앞에서 사진사님이 부담스럽게 사진도 이뿌게 찍어 주십니다.^^
드디어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신부측 <친구>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예은이> 부모님의 결혼식은 이걸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하면서 생긴일들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3부에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네?... 3부는 언제 나오냐구요?> 음... 그건.. 제가 포스팅을 하고 싶을 때 하겠습니다.^^;;
<예은이> 엄마.아빠 얼마안남은 예은이 돌잔치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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