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에서 소화 흡수, 이용되는 핵산

 

 

 

 

 

 

 

■ 식사에서 소화 흡수, 이용되는 핵산

 

간단히 말하면, [핵산]은 생명의 설계도이고, 유전자를 만들고 있는 물질이며,

 

DNA 와 RNA로 되어 있다.

 

DNA는 설계도이며, RNA가 그 설계도를 읽고 여러 가지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 DNA와 RNA를 합쳐서 [핵산]이라고 한다.

 

 

구조는 모든 생물에 공통되고, 성분의 배열 방법의 차이 때문에 여러 가지 생물의 변이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입으로 먹는 음식은 생물이므로 그 속에는 그 생물의 유전자인 핵산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알지 못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물에서 [핵산]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돼지의 유전자를 먹고 있는 것이 된다.

 

이를 오해하여, "인간은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다고 하여 돼지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돼지고기 속에 들어 있는 [핵산]은 흡수되지 않는다.

 

 

만일 흡수된다면 돼지의 유전자로 인해 인간은 돼지로 변해야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전문가가 있지만 이는 어리석은 말이다.

 

[핵산]의 쇼화 경로는 영양학적으로 해명되어 있고, 뉴클레아제라는 효소가 [핵산]을 분해하고,

 

[핵산] 구성분자인 뉴클레오티드가 되어 흡수된다.

 

 

모든 생물의 설계도는 뉴클레오티드로 되어 있고, 돼지의 유전자를 먹거나 양배추의 유전자를 먹거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이 뉴클레오티드의 상태로 흡수되어 몸 속에 보내지면 유전자로서의 배열 방법이 바뀌어 사용되며,

 

또는 뉴클레오티드 그 자체가 여러가지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 속에는 음식물의 [핵산]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