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산효소 포장하는 지금 이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들 즐거워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도 오늘 아침이 다른날과 다르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

 

창문을 열고 밖을 쳐다보니, 가족끼리 길을나선 모습들...

정말 행복이라는 것이 멀리있는게 아닌 듯 합니다.

 

 

 

 

오후 2시간 당직근무를 위해서 잠시 회사에 나왔는데요.

저는 집이 부천이어서 본사로 들어가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부천 사무실에서 주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포장되어 있는 핵산 제품들을 박스에 포장하여 26일날 보내면 되는데... 크리스마스날은.. 역시나 포장이 하기 싫어요 ㅠ.ㅠ

 

 

 

사무실에서 2시간동안.. 기본적인 포장을 하는 동안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이순간.. 내가 포장을 하고 있지만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직업이 없어서 ..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잘 안되서...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겁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당직이니, 제 기분을 마음껏~ 써내려갑니다.^^.ㅋ

 

크리스마스 정말정말 모두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전 마지막 핵산 포장을 위해서 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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