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과 염분이 균형을 이룬 물을 마신다

 

짭짤한 감자튀김을 먹고나면 으레 갈증이 나서 물을 찾게 된다.

너무 당연한 현상이라 그 이유가 궁금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메마른 세포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려면 염분 섭취가 왜 갈증을

일으키는지 그 원리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몸속에서 염분은 항상 수분과 함께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설사나 구토를 하면 다량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만약 그때 탈수를 막으려고 맹물(순수한 물)을 마시면 또다시 설사나 구토가 일어난다.

설사나 구토로 잃은 수분은 순수한 물이 아니라 염분을 함유한 체액이기 때문이다.

이미 염분을 많이 잃은 상태에서 맹물을 마시면 몸속의 염분 농도는 더 낮아진다.

이를 막으려는 생리적 반응으로 우리 몸은 수분의 흡수를 거부한다.

이 때문에 다시 설사나 구토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를 " 자발 적 탈수" 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몸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항상 수분과 염분의 균형을 자율적으로 조절한다.

짠 음식(염분)을 먹으면 갈증(수분이 부족한 상태)이 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세포는 수분과 염분이 균형을 이룬 상태의 물은 받아들이지만 염분이 부족한 물은 거부한다.

염분이 없는 맹물만 계속 마시면 세포는 탈수 상태가 되고

우리 몸에는 다양한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세포가 젊으면 쉬 늙지 않는다. 이왕 마시는 물이라면 세포를 촉촉하게

만들어 젊음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염분과 수분이

균형을 이룬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염분과 미네랄을 함유한 "매일/간장/번차"나

"다시마차(다시마를 말려서 잘게 다지거나 가루로 만든것, 따뜻한 물을 부어 차로 마시거나,

소금이나 간장 대신 조미료로 쓴다)"를 마시면 항노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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